기아대책, 빈곤아동 교육환경 개선 위한 달리기대회 개최

기아대책, 빈곤아동 교육환경 개선 위한 달리기대회 개최

[ 교계 ] '한톨자선달리기' 오는 6월 6일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서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5월 08일(화) 00:00
   
'한톨자선달리기' 포스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정정섭)는 오는 6월 6일 오전 8시 30분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제17회 한톨자선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의 굶주린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기아대책기구의 '한톨자선달리기'는 올해 '나누는 사랑 꿈꾸는 교실'이란 주제로 열리며 후원금 전액을 국내ㆍ외 빈곤아동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 외곽 5.8km 구간을 달린 후 책상없이 흙바닥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제작해 보는 '희망의 책ㆍ걸상 만들기', 미로를 통과하며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고 있는 어린이들의 실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아정보 미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을 배울 수 있다.

2만여 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게 될 이번 대회는 '한톨자선달리기' 홈페이지(www.loverun.or.kr)와 전화(02-2085-8215)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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