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타지키스탄 빈민촌에 물품 지원

굿네이버스, 타지키스탄 빈민촌에 물품 지원

[ 교계 ]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4월 25일(수) 00:00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는 타지키스탄 빈민촌에 미화 50만불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부산항을 통해 지원된 물품은 학업에 필요한 도서, 필기구 부터 의류, 가방, 비누, 샴푸같은 생활속 필수품으로 기업 및 개인의 후원으로 기부됐다.

국제협력본부 장수영 팀장은 "월드뱅크 보고서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은 동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업들의 사회환원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굿네이버스 타지키스탄 사업장인 다브로사셋스트바 보육원과 바흐다트 초등학교 및 레닌스키 농장보육원 등에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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