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파라과이 빈곤퇴치 앞장서겠다"

기아대책, "파라과이 빈곤퇴치 앞장서겠다"

[ 교계 ] 지난 9일 파라과이 두아르떼 영부인 기아대책 사무실 방문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4월 13일(금) 00:00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회장과 파라과이 두아르떼 영부인.
지구촌 빈곤 이웃을 돕는 NGO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정정섭)가 파라과이의 빈곤문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파라과이의 마리아 글로리아 데 두아르떼 영부인은 지난 9일 기아대책 사무실을 방문해 정정섭회장과 회동한 뒤 파라과이를 향한 기아대책의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두아르떼 영부인은 "전 세계 고통받는 이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는 기아대책의 사역은 곧 그리스도의 정신"이라며 "식량, 옷, 약품 등을 지원해주는 기아대책에 파라과이를 대신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기아대책기구는 파라과이의 소외계층을 위해 학교건축 및 보건소운영, 교회개척 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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