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션네트워크 고난주간 금식운동 전개

굿미션네트워크 고난주간 금식운동 전개

[ 교계 ] 끼니 걸러 모은 헌금 부활주일 예배시 기부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3월 28일(수) 00:00
굿네이버스의 선교기관인 굿미션네트워크(회장:임태종)가 고난주간 금식운동 '화해'를 실시한다.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실시되는 이번 운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하루 한 끼 씩 금식해서 아껴모은 비용으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는 취지다.

'화해' 운동에는 울산광역시 교회협의회를 포함한 전국 3천여 개의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속교회 성도들은 한 끼의 식사비용에 해당하는 5천원의 7일분인 3만5천 원을 굿미션네크워크가 제공한 특별헌금봉투에 모아 오는 부활주일 예배 때 헌금함에 넣어 참여하면 된다.

굿미션네크워크 측은 "일주일간 성도 한 명이 한 끼 씩 금식해 모은 헌금으로 북녘에는 쌀 87㎏이나 밀가루 40㎏, 혹은 항생제 1백 정을 지원할 수 있다"며 개교회의 많은 동참을 요구했다. 문의 및 신청은 전화(02-6717-4200)와 홈페이지(www.gmn.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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