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도 연탄 나눔의 손길

인천에도 연탄 나눔의 손길

[ 교계 ] 연탄은행 19호점 인천시 송현1ㆍ2동사무소 개원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7년 01월 31일(수) 00:00
사회복지 NGO 밥상공동체(대표:허기복)가 인천에 연탄은행 19점을 개원하고 인천지역 저소득층가구에 연탄 '나눔'과 배달을 활성화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9일 인천시 동구 송현 1, 2동사무소 2층에 연탄은행 개원식을 가진 밥상공동체는 "송현동과 기타지역의 영세가구에 하루 5장이내의 연탄을 가져갈 수 있도록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약하고 연로한 노인가정에는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한 가구 당 2백장의 연탄을 배달해 줄 예정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인천연탄은행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한천교회(감리교) 정성훈목사가 대표로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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