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기부문화 확산, 본보 문선선교 후원도 잇따라

교회 기부문화 확산, 본보 문선선교 후원도 잇따라

[ 교계 ]

안홍철 기자 hcahn@kidokongbo.com
2006년 09월 14일(목) 00:00
   
연신교회 이순창목사(우)가 본보 사장서리 김종채목사에게 차량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서리:문성모) 50주년 기념관 건축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우철)가 추진하고 있는 북한 봉수교회 건축 및 본보 문서선교 활동 지원 등 총회 산하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교회와 독지가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어 건전한 기부문화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 50주년 기념관 건축을 위해 김수웅장로(온누리교회ㆍ감람원 대표)가 20억원을 쾌척했으며 지난 8월 17~19일 홍천대명콘도에서 열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국대회에 강사로 참여한 이승영목사(새벽교회)는 봉수교회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관련기사 6면, 24면>

또한 지난 8월 25일 평북노회 연신교회(이순창목사 시무)가 본보를 방문, 사장서리 김종채목사에게 본보 보도차량 구입비로 2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순창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표적 언론인 기독공보에 협력하게돼 감사하다"면서 "전직원이 힘을 모아 한국교회를 위한 건강한 언론으로서 문서 선교 사역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채 사장서리는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전국교회가 선교사와 은퇴교역자, 농어촌지역 미자립교회와 신학생 국군 장병들을 위한 기독공보 보내주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무명의 독지가 2인이 각각 1천만원씩 본보에 문서선교헌금을 지원하는 등 본보 문서선교 사역에 대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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