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6년 09월 05일(화) 00:00

출판사업회는 지난 4일 제19회 정기총회를 갖고 80주년 기념 출판사업에 관한 계획을 논의했다. 사진은 이연옥 명예회장과 이명원 여전도회장, 그리고 출판사업회 회원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출판사업회(이사장:홍순자)는 지난 4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전체회원 1백9명 중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창립 80주년 기념 출판사업과 관련해 "자서전, 사진으로 보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창립 80년사,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연혁 증보 개정판, 여전도회 좌표 출판을 위한 출간 준비위원 조직구성을 이사회에 일임하기로 하다"는 내용의 회칙을 첨부하며 신년도 사업계획안을 구체화 했다.

또한, 홍순자 이사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개회예배는 고수정 부이사장의 기도, 출판사업회 이사들의 특송, 이연옥 명예회장의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 제하의 말씀 선포, 최복희 회계의 헌금기도, 이명원회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윤지현목사(교육국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연옥 명예회장은 이날 말씀선포를 통해 "여전도회 1백8년의 긴 역사는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이다"라며, "여전도회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후배들에게 정신적 자양분을 남기는 일이 출판사업회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로 가입한 회원들을 소개 및 환영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다음은 신입회원 명단.

김경원(서울북) 박정민(서울서) 이동화(서울서북) 이지연(서울관악) 이상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