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국제연대 발족 "선교 활성화"

기아대책 국제연대 발족 "선교 활성화"

[ 교계 ] "중앙아시아 선교활성화 및 선교기지 개척" 간접비 축소, 효율적 행정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6년 08월 15일(화) 00:00
   
기아대책국제연대 각국대표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정정섭)는 지난 12일 기아대책국제연대(사무총장:쿠덕수)를 발족하고 중앙아시아 선교 활성화 및 전략적으로 선교기지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코스타리카 등 총 6개국이 참여하는 기아대책국제연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떡과 복음을 나누고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선교지를 개척해 활발한 사역을 감당해 나갈 예정이다.

기아대책국제연대는 창립발기문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의 기회 적극 개발 △지원국가와 현지사업국가 간의 협력 긴밀화 △현지 사업국가의 필요와 후원자의 기대사항에 대한 조화 추구 △송금수수료 등 불필요한 간접비 대폭 축소 △비전 공동체 모델 개발을 통해 미션 NGO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것 등을 밝혔다.

또한 발기인 일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빈곤과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육체적 영적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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