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로 세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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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선명회어린이합창단 미주서 제37차 해외연주회 개최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6년 08월 01일(화) 00:00
전 세계의 힘없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의 소리가 되어 온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원장:김희철)이 26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제37차 해외연주회를 갖는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목소리(A Voice for the Voiceless)'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는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고통받는 제 3세계 국가 어린이들의 후원 및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미주 20여 개 도시를 순회하며 약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열 일곱 번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난 22일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해외연주를 위한 기획연주회를 가졌다.

세계 3대 카운터테너 중 한명인 이동규 씨를 배출한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월드비전 한국을 통해 지난 1960년에 창단, 1961년 제1차 해외연주를 시작으로 지난 46년간 지구촌 40여 개국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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