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동진 준목 교회 개척

탤런트 임동진 준목 교회 개척

[ 교계 ] 용인 고매동 자택에서 루터교 열린문교회 창립예배

정보미 기자 jbm@kidokongbo.com
2006년 05월 10일(수) 00:00
루터교 목회자인 동시에 루터교의 홍보대사로 사역하고 있는 임동진준목이 지난 7일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열린문교회 창립예배를 가졌다.

   
탤런트 임동진 준목은 지난 7일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열린문교회' 창립예배를 가졌다.
임 준목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윤병상목사(팔복교회 시무)의 기도와 김해철목사(증경총회장)의 말씀,엄현섭목사(루터교 총회장)의 '교회창립 및 소명선포'와 강현길목사(부총회장,건강한교회 시무)의 '교회를 위한 기도',김선회 교수(루터대학교)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철 목사는 이날 말씀을 통해 "초대교회는 모이고 기도하기를 힘쓰고 말씀 배우기에 주력해 놀라운 기적과 이사가 나타났다"고 강조한 뒤,"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실천할 때에 부흥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한일기독의원연맹 회장이며 전 농수산부 장관이었던 김영진 장로는 "하나님의 귀한 소명받고 출발한 열린문교회의 앞날에 큰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임 준목은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허물많은 이 인간을 사용해주셨다"면서,"앞으로 믿음 하나만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목회 다짐을 표명했다. 열린문교회는 1년 전 주일 저녁 6~7명이 임 준목의 자택에서 기도회로 모인것을 시초로 하고 있으며 현재 여섯 가정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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