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회 1백회기 금자탑

경남노회 1백회기 금자탑

[ 교계 ] 4월3일 봄노회 기점, 기념예배 및 음악회 개최

신동하 기자 sdh@kidokongbo.com
2006년 03월 21일(화) 00:00
경남노회(노회장:유종하)가 4월 3일 개막되는 봄노회를 기점으로 1백 회기를 맞는다.

이를 기념해 경남노회는 노회 개막일 오후 7시 30분 마산 문창교회(김세권목사 시무)에서 총회장 안영로목사(광주서남교회)를 설교자로 초청한 가운데 '회고와 평가,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기념예배를 갖는다. 연이어 오후 8시 30분에 노회 산하 10개 교회 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 CCM 가수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를 열어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또 문창교회에서 4월 1일부터 4일까지 노회 역사를 담은 사진 및 자료 등을 모아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50여 점과 노회록 등 사료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남노회는 1916년 조직돼 이후 교세 확장에 따라 1956년 총회에서 3개 노회로 분립된 후 처음 가진 노회(당시 마산노회)를 제1회기로 보고 있다. 경남노회는 현재 경남 마산, 진해, 창원, 밀양, 거제, 함안, 창녕, 의령 지역 등을 기반으로 1백50개 교회에 목사 1백56명, 장로 2백21명 등의 교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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