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의 새로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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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포항북부교회 '3~4대가 은혜받는 새벽기도'

안홍철 기자 hcahn@kidokongbo.com
2005년 12월 06일(화) 00:00
【포항】 포항북부교회(박진석 목사 시무)가 지난 달 10일 시작한 2005 하영인(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사람) 새벽기도회에 매일 1천5백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3주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마무리됐다.

새벽기도회에는 교회 내 각 기관들이 매일 번갈아 가며 특송을 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한동대 기독 동아리들의 특별출연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토요일 새벽 마다 열린 '3~4대가 은혜 받는 새벽기도'에는 모든 가족들이 한 자리에 나와 가정의 문제를 위해 기도하며 응답받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포항북부교회가 지난 11월 10일 시작한 2005 하영인(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사람) 새벽기도회가 매일 1천5백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무엇보다도 새벽기도회에 매료된 교인들의 글이 교회 홈페이지를 장식하면서 새벽기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번 8백명의 성도들이 개근,교회 60년사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냈다.

특히 지난 4일엔 새벽기도를 통해 준비한 2005 여성 맞춤 전도 집회에 4백여 명의 여성 새신자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집회는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조호영목사(온누리교회 여성사역본부장)의 말씀과 한동대 조준모교수(CCM가수)의 찬양, 김지형 워십댄스 사역자의 워십 순으로 진행됐다. 담임 박진석 목사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교회, 좋은 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교역자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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