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복지관 교회연합찬양제

사당복지관 교회연합찬양제

[ 교계 ]

안홍철 기자 hcahn@kidokongbo.com
2005년 11월 29일(화) 00:00
교회와 복지기관이 연합해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한 찬양제를 마련,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숭실대학교 부설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익준)과 사당지역복지를 위한 교회협의회(회장:도준순)는 지난 5일 성진교회(황일동목사 시무)에서 연합찬양제를 개최했다. 서울 사당지역의 복음화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찬양제는 올해 제5회를 맞아 교인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산하 5개 교회의 찬양대가 출연해 영성 가득한 은혜로운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들려줬다. 이날 모아진 후원금은 약 8백만 원으로 사당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과 장애인 가정,소년소녀 가장의 도시락 및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사당지역복지를 위한 교회협의회는 2001년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주체로 구성돼 지역 선교 및 봉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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