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에 후원 약정

한일장신에 후원 약정

[ 교계 ] 청주 상당교회, 3천만 원 전달키로

안홍철 기자 hcahn@kidokongbo.com
2005년 11월 29일(화) 00:00

청주상당교회(정삼수목사 시무)는 한일장신대학교(총장:정장복)에 후원금 3천만원을 약정하고 1차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청주상당교회 정삼수 목사는 지난달 22일 한일장신대학교 대강당에서 드린 채플에 참석,예배를 마친 후 정장복 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장복 총장은 "제자인 정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의 성도가 3천여명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고 감사할 뿐"이라면서 "오늘 후원금을 주신 정목사님과 교회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학측에서는 후원 교회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진리관 2층의 강의실 출입구 위에 그 이름을 새긴 봉헌헌정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정삼수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제하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늘 환하게 웃어야 한다"면서 "예수님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은 우리는 죄인의식을 버리고 의인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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