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리기' 전국 확산 주력

'생명살리기' 전국 확산 주력

[ 교단 ] 생명살리기 및 총회창립기념사업위, 상호 연계 추진 방안 모색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11월 08일(화) 00:00

   
생명살리기운동10년 및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첫 모임을 갖고 동 사업의 진행 과정과 과제들을 점검했다.
'생명살리기운동'에 대한 전국적인 확산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생명살리기운동10년위원회 및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지난 4일 총회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위원장에 현 부총회장 이광선목사(신일교회)를 당연직으로 하여 임원을 조직하는 한편 동 위원회와 관련한 총회 결의 사항과 경과 등을 보고 받았다.

위원장 이광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총회 사무총장 조성기목사와 기획국장 김경인목사는 생명살리기운동10년의 실시 방안과 과정에 대해 지난 89회기까지 진행된 내용들을 보고하는 한편 총회 창립 1백 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한 기본적인 기획안에 대해 설명했다.

생명살리기운동의 경우 세계선교협의회가 금년 연말까지 이미 장청과 연구단체협의회에 지원한 기금과 선정된 노회와 지역별 선교협의회 등에 지원하게 될 총 6억 원 규모의 기금 지원 내역이 보고됐으며 이에 대한 평가 관리 과제와 함께 후속 연구, 사례집 발간 등 본 교단 선교 운동의 기본적 틀로 자리잡기 위한 과제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또한 오는 2012년 생명살리기운동10년의 완성과 함께 총회 창립 1백 주년을 맞게 됨에 따라 이에 걸맞는 교단의 변화와 새로운 1백년을 향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교회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오는 2007년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현재까지의 총회 차원에서 진행된 논의가 조속한 시일 내에 보다 구체화되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노회와 교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역사적 의미를 감안해 교파의 벽을 넘어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들로 준비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위원장:이광선목사(신일) ▲서기:이승영목사(새벽) ▲회계:배혜수장로(포항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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