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의 거장을 만나다"

"바로크의 거장을 만나다"

[ 교계 ] 연세대학교회, 바로크 앙상블 연주회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11월 08일(화) 00:00
연세대학교 대학교회(박정세목사 시무)는 지난 6일 동 교회 예배당에서 바로크 음악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초청해 바로크 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했다.

동 교회가 계속해 온 일요음악회 시리즈 15번째 순서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마르크 한타이 교수(Marc Hantaiㆍ스페인 바르셀로나 음악원), 사비에르 디아즈 라토레 교수(Xavier Diaz-Latorreㆍ스페인 카탈루니아 음악원) 바이올리니스트 김 진 씨(한국고음악협회 회장) 등이 출연해 루이스 안토니 도넬(Louis Antoine Dornel), 마린 마라스(Marin Marals)와 같은 바로크 시대의 연주가들의 곡을 재현했다.

연세대학교회의 16번째 일요음악회는 내달 24일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주제로 개최된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