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성과도 평가한다

개혁 성과도 평가한다

[ 교단 ] 기구개혁위, 총회 회의체제 등 개혁 과제 점검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11월 02일(수) 00:00

   
기구개혁위원회는 첫 모임을 갖고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총회 기구개혁위원회는 지난 1일 제90회 첫 모임을 갖고, 위원장에 이용남목사(장석교회)를 선출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고, 전 회기 총회기구개혁전권위원회의 활동 내역 검토와 이번 회기에 수임된 안건들을 점검했다.

위원장 이용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 총회에서 결의된 기구개혁 시행과 추진 과정에 대한 종합 분석, 평가 등에 대한 연구 작업을 위해 차기 회의에 앞서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연구 작업을 진행해 가기로 했으며, 이밖에 총회가 수임한, 총회 직원 증원에 대한 문제와 총회 회의 체제 조정 및 총대 수 조정 문제도 추후 연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지난 회기 동안 진통을 겪다 특별법안 통과로 결론 지어진 노회 경계 문제와 관련, 총회 기구개혁 차원에서 보다 근본적이고 분명한 개선책 마련히 필요하다는 의견에 제기됨에 따라 연구가 미칠 파장을 고려해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여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여타 정책 업무 못지 않게 정책적 연속성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총회 정책협의회가 마치는대로 기구개혁과 관련한 지난 총회의 결의 내용과 기구 개혁 시행 이후 현황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연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조직 현황
▲위원장:이용남목사(장석) ▲서기:정영부장로(운암)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