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대학' 의미 등 후속 연구

'자매대학' 의미 등 후속 연구

[ 교단 ] 기독교대학위, 기독교대학 교수 논문 공모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11월 01일(화) 00:00
   
총회 기독교대학위원회는 지난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90회기 첫 모임을 갖고 이기경목사를 위원장에 선임하는 등 조직구성에 이어 각종 수임안건을 논의했다.
총회 기독교대학위원회는 지난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90회기 첫 모임을 갖고 이기경목사를 위원장에 선임하는 등 조직구성에 이어 각종 수임안건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우선 90회 총회 청원안건이었던 '평택대학교를 총회의 자매대학으로 인준해 달라는 건'과 관련해 자매학교의 정확한 의미를 규정하고 그에 따른 문안작성 등의 후속조치를 임원들에게 맡겨 수행하도록 했으며, 전문위원 3인을 선정해 평택대학교와의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 위원회가 진행해오고 있는 기독교대학 교수 논문 공모는 5명의 위원들을 선정해 주제 선정 및 일정 확정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토록 했으며, 기독교대학 재학생 중 농촌지역 거주자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천4백만원의 예산을 청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회기 에베레스트 초마랑마 등반 중 실종된 계명대학교(초장:이진우) 산악회 소속 회원 3명의 시신 발굴 작업을 격려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가 사망한 동교 산악회장 한승권 씨 일과 관련해서는 학교측에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예산 지원을 총회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새로 선임된 동 위원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이기경(경동제일교회) ▲서기:조석원(내당교회) ▲회계:김동학(완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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