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27일 이종표 김정윤선교사, 기념 포럼도 함께가져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10월 20일(목) 00:00
연세대학교(총장:정창영)는 오는 27일 오후 4시 동교 루스채플에서 제5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 및 기념강좌를 개최한다.
선교ㆍ교육ㆍ봉사를 통해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놓았던 언더우드 선교사(Horace G Underwoo)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한 언더우드 선교상은 국내외 오지에서 복음전파의 노력을 수행하고 있는 선교사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올해에는 우간다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윤선교사와 케냐에서 사역하고 있는 임종표선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985년 연동교회의 지원으로 우간다에 파송된 김정윤선교사는 현재 한국 월드컨선 선교회에 소속으로 20년 넘게 우간다 클루바 병원 네비교구에서 간호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우간다 내의 교회와 학교에서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과 에이즈 예방을 위한 지도자 훈련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선교회에 소속돼 있는 임종표선교사는 1981년 충신교회(박종순목사 시무)의 지원을 받아 아프리카에 파송됐으며 이후 케냐 나이로비 인근의 빈민촌에 선교베이스를 설치하고 빈민들의 구제와 현지 교회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역을 해왔다. 내전 중에 있는 소말리아와 르완다에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난민촌 사역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7년에는 르완다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언더우드와 한국학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언더우드기념강좌에서는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의 한국종교연구'(김흥수교수ㆍ목원대)와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한규무교수ㆍ광주대)의 한국농업진흥론'제하의 강연이 진행된다.
선교ㆍ교육ㆍ봉사를 통해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놓았던 언더우드 선교사(Horace G Underwoo)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한 언더우드 선교상은 국내외 오지에서 복음전파의 노력을 수행하고 있는 선교사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올해에는 우간다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윤선교사와 케냐에서 사역하고 있는 임종표선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985년 연동교회의 지원으로 우간다에 파송된 김정윤선교사는 현재 한국 월드컨선 선교회에 소속으로 20년 넘게 우간다 클루바 병원 네비교구에서 간호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우간다 내의 교회와 학교에서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과 에이즈 예방을 위한 지도자 훈련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선교회에 소속돼 있는 임종표선교사는 1981년 충신교회(박종순목사 시무)의 지원을 받아 아프리카에 파송됐으며 이후 케냐 나이로비 인근의 빈민촌에 선교베이스를 설치하고 빈민들의 구제와 현지 교회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역을 해왔다. 내전 중에 있는 소말리아와 르완다에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난민촌 사역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7년에는 르완다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언더우드와 한국학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언더우드기념강좌에서는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의 한국종교연구'(김흥수교수ㆍ목원대)와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한규무교수ㆍ광주대)의 한국농업진흥론'제하의 강연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