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체계등 기구개혁 후속 연구

회의 체계등 기구개혁 후속 연구

[ 교단 ] 총회 기구개혁위, 총회 효율성 극대화 방안 마련에 관심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10월 05일(수) 00:00

제90회기에는 총회 기구개혁에 대한 평가와 후속적인 연구 작업과 함께 총회 회의 체제의 개혁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한 회기 특별위원회로 활동한 제89회기 총회기구개혁전권위원회(위원장:이승하)는 지난 제90회 총회 보고를 통해 한 회기 동안을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제90회에도 '기구개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존속을 청원, 이를 허락받음으로 금회기에는 기구개혁 시행과 추진 과정에 대한 종합 분석, 평가 등에 대한 연구 업무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마지막날 총회 정치부는 헌의안 심의 결과를 보고하면서 서울노회(노회장:이효종)에서 제출한 '총회 회의 체계 조정 건'과 광주노회(노회장:김대선)에서 제출한 총회 총대수 축소 요청' 등 총회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요구안을 새롭게 구성될 기구개혁위원회로 하여금 연구해 제91회 총회에 보고토록 해 줄 것을 주문하고 이것이 본회에서 모두 허락됨에 따라 내년 총회에서는 총회 회의 체제 개선에 대한 교단의 입장이 다시 한 번 논의될 것이다.

이번에 제출된 총회 회의 체계 조정안은 그간 총회 회의와 관련된 개혁안 내용 중 가장 큰 저항 요소였던 총회 총대수를 유지하면서 총회 내에 중앙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동 노회는 제안 설명을 통해 중앙위원회는 3백 명 정도로 구성, 부총회장 선거와 축제로 치러질 첫날과 둘쨋날 오전 회무 이후 각부의 실행위원으로서 모든 회무를 위임받아 처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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