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리기' 구체화

'생명살리기' 구체화

[ 교단 ] 총회생명살리기委 시범노회에 사업비 지원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8월 17일(수) 00:00
총회 생명살리기운동 10년위원회(위원장:안영로)는 지난 16일 총회장실에서 89회기 6차 회의를 갖고 생명살리기 제1차 사업 시범노회로 선정된 노회들의 사업 경과보고 및 2차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는 한편 오는 90회 총회 보고서를 채택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우선 부서 발주 프로그램을 검토한 위원회는 사회봉사부(부장:최병두 총무:류태선)가 △장애인 선교 △환경 선교와 관련해 요청한 안건에 대해서는 사업 진행을 허락한 지난 회의 결과를 점검하고 이의 계속 진행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사회봉사부는 장애인선교와 환경선교 활성화를 위한 시범교회 지정과 운용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약 1억6천여 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강원동 강원 부천 대전서 순서 진주 전북동 충청노회가 참여 의사를 밝힌 미자립교회 목회자 선교훈련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담당 부서인 국내선교부(부장:우제돈 총무:진방주)에 1억5천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각 노회 담당자 및 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도자 워크샵 개최 등 구체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각 노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신규 신청 프로그램을 검토한 위원회는 세계선교협의회(CWM)지원 기금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지원을 허용하되 각 노회의 사업 내용과 예산에 있어서 수정,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논의를 추후 모임을 통해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날 모임에서는 동 위원회 위원과 사업 진행 부서 총무로 구성된 실사단을 조직해 각 노회에서 진행 중이거나 추진을 앞두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진행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으며, 위원회 존속에 대한 안건을 이번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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