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문서선교 교회 동참 확산

본보 문서선교 교회 동참 확산

[ 교단 ] 새벽 진주 안락교회 등 미자립교회 은퇴목회자 등에 지원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07월 27일(수) 00:00

총회 사무총장의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비상 운영되고 있는 본보가 창간 60주년을 앞에 두고 추진하고 있는 문서 선교 사역이 전국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하나 둘 결실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발행해 온 장로교 여성신문과의 통합을 통해 기독언론 난립을 우려하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희망을 던진 바 있는 본보는 지속적인 문서 선교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문서 선교에 동참 의사를 밝히는 교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강동노회 새벽교회(이승영목사 시무)는 본보가 추진 중인 기독공보 보내기운동에 동참,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은퇴 원로 목사 전원에게 기독공보 구독료를 대납 의사를 밝혀 실무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진주남노회 진주교회(최임경목사)도 최근 동 노회 관내 10개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구독료를 대납키로 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부산동노회 안락교회(오영만목사 시무)는 지난 7월 24일 사장대행 조성기목사와 부산경남지사장 안인호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기독공보 문서선교 주일 예배를 마친 뒤, 동 교회에 시무 중인 당회원 20명 전원이 8월부터 기독공보를 구독키로 하고, 구독료를 교회 예산에서 집행하기로 했다. 이날 동 교회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개인 구독신청서를 접수해 문서 선교에 동참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기독공보주일에는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김삼환목사 시무)에서, 지난달 말에는 서울서노회 충신교회(박종순목사 시무)에서 각각 문서 선교 주일예배를 드리고, 본보에 문서 선교 헌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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