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여, 평화 이루는 일꾼 되라'

'청년이여, 평화 이루는 일꾼 되라'

[ 교계 ] 기독청년 생명축제, 7월 15일까지 참가 접수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7월 05일(화) 00:00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강지웅 총무:이선애)가 주최하는 '2005 기독 청년 생명축제'의 접수 마감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생명, 평화를 짓는 그리스도의 일꾼'을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지리산 청소년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기독청년 생명축제는 전국교회의 청년들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평화의 사도로서 소명을 재확인하고 청년들의 연대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기독청년 및 청년부 담당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교회와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일깨우는 주제 강연을 비롯해 사회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선택 강좌, 체육행사 등의 한마당 놀이, 연극 공연 등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15일까지 장청 홈페이지(www.pcky.net)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선애 총무는 "이번 계기를 통해 본 교단 청년들의 공동체성을 확인하고 교단이 진행하는 '생명살리기 운동'에 발맞춘 생명과 평화에 대한 이해와 의식의 확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영상, 레크레이션 등 행사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청은 지난달 19일 대전삼성교회(이형근목사 시무)에서 56회기 중앙위원회를 열고 생명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57차 총회 준비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정원 씨(장청 부회장)를 선출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