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 현황 보고 마무리

산하기관 현황 보고 마무리

[ 교단 ] 기구개혁委, 개혁 방안 연구 앞서 보고서 취합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06월 14일(화) 00:00

총회 산하 기구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개혁 방안이 연구될 전망이다.

총회 기구개혁전권위원회(위원장:이승하)는 연금재단 등 산하 유관기관들에 대한 보고회 이후 제90회 총회에 제출할 연구 결과와 청원건을 작성키로 하는 한편, 총회 본부 기구개혁을 마지막으로 지난 3년 간에 걸쳐 진행되어 온 총회 기구개혁에 대한 평가 작업도 진행해 나기기로 했다.

지난 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열린 기구개혁전권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는 그간 총회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보고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보고 내용을 기초로 하여 보고서를 작성키로 하고, 이들 기구에 대한 개혁 방안 연구 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청원 사항으로 총회에 제출키로 했다. 또한 총회 본부에 대한 개혁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3단계에 걸쳐 진행한 바 있는 기구개혁 전반과 그 효과 등에 대한 후속적인 평가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온 동 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해 기구개혁 진행 과정에서 연계성 확보를 위해 도입했던 전문위원 제도에 대해서도 기구개혁이 마무리 된 현실을 감안, 기구개혁에 대한 평가 작업에 부합되는 전문 인사들의 영입이 보다 실제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동 위원회의 산하기관 보고에는 본보(사장대행:조성기)를 비롯해 한국장로교출판사(사장:박노원) 총회연금재단(이사장:장창만) 총회유지재단(이사장:황칠수) 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유의웅) 도서의료선교회(이사장:김삼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김기수) 등의 관계자들이 출석해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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