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 네트워크 형성한다

교정선교, 네트워크 형성한다

[ 교단 ] 총회국내선교부, 16~17일 부산에서 워크숍 및 총회 개최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06월 14일(화) 00:00

교정 선교 현장에서 사역 중인 교정 교역자 간의 실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가 총회 주관으로 마련된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우제돈 총무:진방주)는 오는 16~17일 부산 한화콘도에서 2005년도 교정선교 워크숍 및 교정교역자회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 산하 62개 노회의 국내선교부와 개별적으로 교정 선교 분야에 사역해 온 이들을 초청, '교정 생명 네트워크'를 주제로 주제 강연과 다양한 교정 선교 현장에 대한 사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선교부 교정선교분과(분과장:허성환) 주관으로 열릴 이번 모임에서 주제 주제 강연은 이인철목사(세진회 선교목사)가 '효과적인 교정 선교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정선교 교역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하게 되며, 최옥체 교수(전북대 사회복지학과)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을 통한 교정 선교의 새로운 접근' 제하의 주제 특강에 이어 청주교도소와 홍성교도소의 교정선교 사례 발표가 발표된다.

충북노회의 파송을 받아 교정선교 전도목사로 사역 중인 이현 목사는 청주교도소의 '만남의 집' 활동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홍성교도소의 정형숙 교화과장은 홍성교도소 내의 가족교회를 통한 교정 선교 접근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17일에는 교정교역자회(회장:강봉조)의 총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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