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연세조찬기도회, 6년만에 제50회 모임 가져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06월 08일(수) 00:00
학원 복음화를 위해 동문과 교수,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회를 가져온 연세조찬기도회가 제50회 모임을 갖고 기도하는 대학, 선교하는 학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합심 기도했다.
지난 2일 연세의료원(원장:지훈상)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원목 유기성목사의 사회로 열려 이민걸교수(의료선교센터 소장)의 기도와 심호식교수(기독의사회 회장)의 성경봉독 새벽교회 피스콰이어의 찬양에 이어 박명철목사(원목실장)의 '그리스도가 기초를 놓으셨으니' 제하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동 대학내 루스채플에서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3백여 명의 교직원, 동문 목회자, 재학생 등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동기도문 낭독에 이어 연세의료원 내 간호부장들로 구성된 할라스찬양팀의 특송과 지훈상원장(연세의료원)의 축사와 이사 정철범주교(성공회)의 격려사에 이어 이승영목사(새벽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기독동문목회자들과 신과대동창회 등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연세조찬기도회가 학원 복음화를 위해 꾸준히 기도회를 개최해 오다 최근 50회째 모임을 개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