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문화 선교'다

이제는 '문화 선교'다

[ 교단 ] 국내宣, 26일 장신대서 문화선교워크숍 개최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05월 16일(월) 00:00

새로운 시대에 변치않는 복음의 본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한 한국교회는 문화선교라는 새로운 선교적 틀로 재편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전통적인 선교 방법들이 처한 위기적 상황을 새로운 선교적 시각으로 조명하고 대안을 제시하게 될 세미나가 마련된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우제돈 총무:진방주)는 오는 26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문화선교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 선교에 대한 신학적 성경적 점검과 함께 교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문화선교를 실천해 온 교회의 사례들이 발표되고 토의가 이뤄지게 될 예정이다.

오후 3시 개회예배에 이어, 임성빈 교수가 '한국교회와 문화 선교'를 주제로, 주제 강의를 한 뒤에, 영역별 지역별 규모별로 다양한 현장 사례도 발표될 예정이어서 한국 교회의 문화 선교 현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숍에서 사례 발표할 교회는 다음과 같다.

△농촌지역(국수교회ㆍ김일현목사) △신도시지역(일산세광교회ㆍ황해국목사) △개척교회(수원수정교회ㆍ이현석목사) △중형교회(아가페교회ㆍ최순남목사) △대형교회(영락교회ㆍ오정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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