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도 구조조정 한다

'교재'도 구조조정 한다

[ 교단 ] 교육자원부, 구역 및 청장년 교재 개선 논의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5월 04일(수) 00:00
총회 교육자원부(부장: 손인웅 총무:김치성) 산하 구역예배 교재 개정 연구위원회는 지난 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89회기 2차 회의를 갖고 장년층을 위한 전문교재 발행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1차 회의 결과에 따라 구역예배 교재 제작의 필요성을 점검한 데 이어 30, 40대를 대상으로 한 교재 개발과 관련한 세부작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우선적으로 각 교회실정과 규모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용의 참신성과 전문성을 포괄하는 다양한 종류의 교재를 개발하는 것에 역점을 두기로 했으며, 편집팀의 역량 개발과 필자 선정 범위의 확대 등을 위해 총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특별성경교재 연구위원회에서는 지난 1991년 첫 발간 이후 근래에 들어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는 청ㆍ장년부 성경교재 '복음의 삶'에 대해, 전문위원을 선정해 내용 편집, 대체 교재 개발 등 교재 지속성 여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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