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교육관 강화하자"

"성경적 교육관 강화하자"

[ 교계 ] 신학교육협의회, 교수영성수련회서 강조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4월 11일(월) 00:00
각 교단의 신학대학교 교수들은 북핵과 독도문제로 첨예한 갈등국면에 있는 한반도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하며, 대학간 통폐합이라는 위기 속에서 성경적 교육관을 확고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신학교육협의회(회장:김중은 이하:신교협)는 8일 온누리교회 양재성전에서 기독ㆍ신학대학 교수영성수련회를 개최하고 "성경적인 바른 교회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신학교육의 현장이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독ㆍ신학대학이 적극 연합하고 협력함으로써 신앙으로 특성화된 대학교육을 강화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장신대 성결대 등 신교협 소속 12개 회원대학과 서울장신대 숭실대 등 17개 대학 등 총 29개 기독ㆍ신학대학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이수영목사(새문안교회) 하용조목사(온누리교회)가 주 강사로 참여했고, 이철우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신앙간증을 하는 순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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