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생명 평화' 고찰

동아시아 '생명 평화' 고찰

[ 교계 ] 5월 15~19일,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국제 포럼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3월 29일(화) 00:00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 북핵 문제와 관련한 열강들의 각축전이 안팎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아시아의 생명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해의 질서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김용복 총무:권진관)와 새길기독사회문화원(원장:최만자)은 2005 동아시아 생명과 평화 국제학술대회를 5월 15일~19일 의왕시 가톨릭 성 나자로 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협의회 회원 및 각 대학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아프리카 유럽의 종교인 및 지식인 30여 명과 국내외 학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시아에서의 생명과 평화의 영구적 질서를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화에 대한 동아시아 각나라의 상황과 비전, 여성 종교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평화의 의미를 고찰하며 민족간 대립과 갈등의 역사적 현장인 제암리교회와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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