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부, 공로·근속 선교사 표창 및 시상

세계선교부, 공로·근속 선교사 표창 및 시상

[ 제109회총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9월 25일(수) 14:01
오랜 기간 선교에 헌신해 온 공로선교사 5인과 장기근속 선교사들이 표창을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부는 지난 24일 제109회 총회기간 중 부원회의를 열고 선교사를 격려했다.

세계선교부가 시상한 제109회 총회 공로선교사는 △선교사 부문 박은덕·이혜정 선교사(말레이시아) △개인 부문 김진욱 목사(인천교회) △총회장 추천 부문 이은용 선교사(케냐), 성원용 선교사(프랑스), 신철범 선교사(아랍에미리트) 등이다.

세계선교사회 대표회장 박은덕 목사는 동역교단과의 에큐메니칼 사역에 모범을 보였으며, 제107회기 총회 세계선교부장을 역임한 김진욱 목사는 26개국 1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선교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세계선교부는 장기간 선교지를 지키며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총회가 1989년 파송한 김창신·김미숙(브라질), 김병호·김점희(일본), 이교성·김경자(필리핀), (故)김상익·고에스더(페루·온두라스) 선교사는 올해 근속연수 35년을 맞았다. 이외에도 11가정이 30년, 11가정이 25년, 23가정이 20년, 28가정이 15년 근속했다.

한편 세계선교부는 이날 제109회기 세계선교부 부장에 박태부 목사(새장승포교회)를 선출했다.

신임원 명단.

▲부장:박태부 ▲서기:김후식 ▲회계:안윤선


최샘찬 기자

박은덕 선교사.
김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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