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활용해 지역사회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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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활성화 공모 선정 '군북반석교회' 농기계 구입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9월 09일(월) 10:5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농어촌 자립대상교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북반석교회(윤태영 목사 시무)의 지원 감사예배가 마련됐다.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신동성)와 (재)영란선교회(이사장:최영석)는 8일 군북반석교회 지원 감사예배를 열고, 농산물 수확에 필요한 농기계 구매와 이를 활용한 앞으로의 선교를 격려했다.

총회는 농어촌교회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3월부터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했으며, 선정된 곳에 순차적으로 (재)영란선교회의 지원금을 전달 중이다.

군북반석교회에 앞서 독정교회(김동천 목사 시무)가 지원금으로 태양광 설치를, 덕곡교회(이진성 목사 사무)가 지원금으로 마을쉼터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후 올해 11월까지 풍곡교회(김형기 목사 시무)가 지역 선교를 위한 숙소 공사 리모델링, 총회농촌선교센터(원장:이원형)가 농도 협력을 위한 태양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군북반석교회 감사예배는 윤태영 목사의 인도로 열러 전영균 장로의 기도, 황찬규 목사의 설교, 김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인사 시간을 통해 총회 농어촌선교부장 신동성 목사가 축사했으며, (재)영란선교회 이사장 최영석 장로의 트랙터 전달식이 있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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