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선교 사역자 영육간 재충전하며, 선교 활성화 방안 모색

소방선교 사역자 영육간 재충전하며, 선교 활성화 방안 모색

총회 소방선교협의회, 제108회기 워크숍 및 수련회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7월 03일(수) 14:55
총회 소방선교협의회는 1~2일 108회기 워크숍 및 수련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방선교협의회(회장:연제국)는 지난 1~2일 여수 케니호텔에서 제108회기 워크숍 및 수련회를 갖고 소방선교 사역자들의 영육간 재충전을 도모하는 한편 선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소방선교 사역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광훈 목사(주산교회)의 인도로 협동총무 최경우 장로(면목교회)의 기도, 서기 김성도 목사(거전교회)의 성경봉독, 총회 소방선교후원회 회장 박요셉 목사(배곧좋은교회)의 '방주로 들어가라' 제하의 설교,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의 인사, 회장 연제국 목사(부여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요셉 목사는 설교에서 "소방관과 목회자는 불 속에서 사람을 구하고,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람을 살리는 방주의 역할을 감당한다"며 "소방선교 사역자들이 더욱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사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혜정 강사(광주북부소방서)가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 안전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각 참서자들은 노회와 권역별로 '노회 소방선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회원 확대 △각 노회 소방선교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제도 연구 △전국 소방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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