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선교와 다음세대 위해 기도

라오스 선교와 다음세대 위해 기도

[ 여전도회 ] 7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7월 03일(수) 13:17
7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를 주관한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임원과 실행위원들이 봉헌특송하고 있다.
여전도회가 아시아미션7265 프로젝트로 후원하는 라오스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 보고를 듣고 선교지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는 지난 2일 여전도회관에서 7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를 드리며, 라오스 청소년들이 예수님 제자로 잘 양육되고 라오스에 복음의 문이 열리길 기도했다.

여전도회 후원으로 라오스에서 사역하는 배 선교사.
7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는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주관했다. 예배는 서울동연합회 김경순 회장의 인도로 김요순 선교부장의 기도, 최갑순 회계의 봉헌기도, 배요셉(가명) 선교사의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사역과 관련해 배 선교사는 "교단 소속 한인교회인 비엔트안교회를 개척해 목회하고 있고, 청소년 문화센터를 통해 선교사 자녀와 한국청년들을 믿음의 세대로 기르고 있다"며 "또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싱글맘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예수님의 제자로 양성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선교와 관련해 배 선교사는 "아무리 선교지에 크고 멋진 교회와 학교를 세우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도,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사람이 없다면, 그건 죽은 건물에 불과하다"며 "선교 현장엔 복음이 전해져야 하고, 복음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네팔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글로리아선교교회 복음고을교회 실로암암안과병원 여교역자안식관 한국기독공보사 등을 지원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선교는 하나님께서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시는 사명"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서울동연합회가 계속해서 귀한 사명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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