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성범죄 경력조회 실천방안 논의한다

목회자 성범죄 경력조회 실천방안 논의한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 7월 15일 포럼 개최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6월 27일(목) 09:06
기독교반성폭력센터(공동대표:방인성 박유미)가 오는 7월 15일 공간 새길에서 '목회자 성범죄 경력조회:교회 내 성범죄 경력조회의 필요와 실현방안에 대하여'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회 구조 안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로써 성범죄 경력조회 제도의 도입에 관해 논의한다.

교회 성폭력 사건에 대한 폭로가 교단과 지역을 막론하고 이어지는 가운데 교단과 개교회가 성도들의 안전을 지키며 목회자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범죄 경력조회를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살펴본다.

포럼은 박유미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명화 센터장(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김승혜 변호사(기독법률가회), 나수진 기자(뉴스앤조이), 박신원 실장(기독교반성폭력센터)이 각각 발제를 진행한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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