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성원 함께 안전문화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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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제17차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한국기독공보
2024년 06월 20일(목) 16:40
광주기독병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일어나 함께 가자! 환자안전, 감염관리'를 주제로 제17차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 전남지사=박정종】 광주기독병원(병원장:이승욱)이 17일부터 21일까지 '일어나 함께 가자! 환자안전, 감염관리'를 주제로 제17차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실시된다.

지난 16일 행사 첫날에는 경영진이 병동 및 외래 진료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환자 안전활동의 애로사항이나 건의를 듣는 '리더십 안전 라운딩', 병실을 방문해 환자에게 부채에 적힌 환자안전 다짐 문구를 크게 외치게 하는 '환자참여 스피크 업(Speak Up)'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유행성 감염병 모의훈련 △암성통증 캠페인 △환자확인·낙상예방 캠페인 △저나트륨 식생활 실천을 위한 염도체험 △환자안전 톡톡 캠페인 등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활동들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승욱 병원장은 "안전한 병원생활은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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