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6월 20일(목) 07:4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경목협의회는 지난 18일 담양 주산교회(김광훈 목사 시무)에서 제108회기 경목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경찰선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김광훈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회장 류승준 목사의 인도로 김광훈 목사의 기도, 총회 경목후원회 회장 김휘현 목사의 '이름, 자리, 나이!' 제하의 설교, 류승준 목사와 총회 국내와 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의 인사, 지원재 목사의 축사, 김민수 목사의 축도, 김성기 목사의 광고로 진행됐다.

김휘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선교 사역자들이 주어진 소명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이름값, 나잇값, 직분에 대한 자릿값을 하는지 성찰이 필요하다"며, 경찰선교를 위해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경목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배 후에는 워크숍이 진행돼 강기대 경감(전남경찰청)이 '전남경찰기독선교연합회'의 선교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임원단을 개선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 김광훈 <수석부>함승근 ▲총무:오성환 ▲서기:김석환 <부>김봉기 ▲회계:유원식 <부>정경종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