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대 공동체' 하나 되어 사명 감당에 최선 다하자"

"'대전신대 공동체' 하나 되어 사명 감당에 최선 다하자"

충청 충북 노회, 금산제일교회 대전신대 발전기금 전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6월 13일(목) 19:20
충청노회는 대전신대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노회 금산제일교회는 '신학교주이 헌신예배'를 드리고 대전신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 신학교 발전을 위한 중부 지역 노회와 교회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노회(노회장:황순환) 임원단은 지난달 7일 대전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안주훈) 화요예배에 참석해 학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서 'With 내가 아닌 우리' 제하의 설교를 한 충청노회장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는 "대전신대 동문 모두가 하나 된 공동체가 되어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서원경교회는 이날 대전신대 신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충북노회는 지난달 16일 대전신대 발전기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14일에는 대전노회 금산제일교회(양승백 목사 시무) 당회원이 학교 예배에 참석해 함께 예배 드리고 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산제일교회는 학교 발전을 위해 '신학교주일 헌신예배'를 드리고 드려진 헌금을 대전신대 측에 전달했다. 예배에서 '아름다운 덕' 제하의 설교한 양승백 목사는 대전신대 공동체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아름다운 열매를 맺길 기원했다.

16일에는 충북노회(노회장:최재건) 임원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예배드리고 발전기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별히 충북노회는 이날 노회 소속 신학생들에 도서비를 전달했으며, 대전노회여전도회연합회에서는 신학생들에게 떡 간식을 제공했다.

예배에서 '조각목 같은 목회자' 제하의 설교한 충북노회장 최재건 목사는 "주님의 섭리에 순종하며 지혜있는 주의 일꾼으로 신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대전신대 총장직무대행 안주훈 목사는 "학교 발전기금을 후원하여 주신 충청노회, 충북노회, 그리고 노회 산하 지역 모든 교회, 특별히 대전노회 금산제일교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학문과 실천의 교육, 복음전파을 통한 하나님 나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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