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기회되는 일에 힘쓰는 중부지역 목사 장로 될 것"

"위기가 기회되는 일에 힘쓰는 중부지역 목사 장로 될 것"

중부지역노회협의회 총회 및 목사 장로 선교대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4년 06월 13일(목) 19:18
중부지역노회협의회는 11일 충남노회 회관에서 제42회 총회 및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중부지역노회협의회 총회 및 선교대회 참가자들.
【 대전충남지사=송정식】중부지역노회협의회는 11일 충남노회 회관에서 제42회 총회 및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열고 총회와 중부지역 노회를 위해 기도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중부 지역 충남 천안아산 충청 충주 대전서 충북 강원 대전 강원동 노회 등 9개 노회 목사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교대회 개회예배는 길재훈 목사의 인도로 정태철 장로의 기도, 류승준 목사의 성경봉독, 김형민 목사의 특송, 총회 정치부장 권위영 목사의 '다시 은혜의 자리로' 제하의 설교, 방운식 목사의 환영사, 길재훈 목사의 대회사, 각 지역 협의회장의 축사, 김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배에서는 길재훈 목사가 대전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권위영 목사는 설교에서 목사 장로 지도자들의 '참 회개'와 '공예배 참석'을 강조했다. 그는 "교인의 양적 질적 감소와 신학생 지원자 감소, 급격한 기독교 영향력 상실에 따른 반기독교 정서가 확산돼 한국교회의 심각한 위기를 맞이했다"고 진단하며 "중부지역노회협의회 목사 장로 지도자들이 다시 은혜의 자리에 굳건히 서 위기가 기회가 되도록 총회와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예배 후에는 총회가 열려 신임 회장에 김선형 목사를 선임하는 등 임원단을 개선했으며, 사업보고를 비롯한 각종 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 :김선형 ▲총무:연규용 <부>류승준 ▲서기:소종영 <부>전원기 ▲회계:이충복 <부>이종순 ▲감사:조응환 김태호 정태철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