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4년 06월 08일(토) 10:05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분옥)는 지난 6일 대구남명교회(강병일 목사 시무)에서 제20회 선교바자회 및 서남지역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바자회는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바자회 수입금 전액은 선교헌금으로 사용됐다.

1부 예배는 함혜숙 서남지역장의 인도로 이분자 달성지역장의 기도, 이종건 목사(행복한교회)의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커져가는 사람' 제하의 말씀선포와 축도로 진행됐다.

2부 회의에서는 이분옥 회장의 제80회 72연합회 참석보고와 제115회 회관운영위원회 보고, 김형곤 작은자복지부장의 경북작은자의집 후원회 참석보고, 이분자 달성지역장의 달성지역회 보고, 박금숙 전회장(전국연합회 부회장)의 옥합선교회 참석보고, 김소연 부총무의 제55회 임원단수련회 참석보고가 진행됐다.

이분옥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선교기금으로 쓰인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로 시작한 바자회가 벌써 20회를 맞았다. 국내외 선교에 귀한 일을 감당하는 여전도회원들의 섬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