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대, 한국교회의 숲 기후포럼 개최

기후위기시대, 한국교회의 숲 기후포럼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6월 02일(일) 23:51
기후위기 시대, 한국교회의 선교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기후 재앙을 막는 기독교 NGO '나무가심는내일'이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종교교회(전창희 목사 시무)에서 '한국교회의 숲' 기후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한국교회의 숲' 조성 참여교회 발대식과 2부 포럼으로 진행된다.

1부 발대식에서는 권오헌 목사(전 고신총회장·서울시민교회)가 설교하고 한국교회의 숲 참여교회에 명패를 전달한다. 전창희 목사가 축사하고, 유명권 목사(천안남산교회)가 축도한다.

2부 포럼은 조해룡 교수(주안대학원대학교)와 이정배 교수(전 감신대)가 '기후환경과 선교적 교회의 역할', '기후위기시대, 신학과 교회의 응답'을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나무가심는내일 김종우 사무총장이 공동체의 숲 조성 사례를 발표한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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