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5월 21일(화) 17:52

서울강서노회 장로회(회장:김영동)와 남선교회연합회(회장:박찬식)가 합동으로 지역 전도활동에 나섰다.

양 기관 회원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 봉담에 위치한 세광교회(김재원 목사 시무)에서 지역주민 약 60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시행했다.

한방 진료는 장로회장이며 한의원 원장인 김영동 장로(남광교회) 주도로, 총무 황준환 장로(영신교회)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세광교회 여선교회의 간호인력들이 동참했다.

한방 진료를 통해서는 진맥과 침술 치료를 비롯해 개인별로 약재를 지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사진은 사진작가인 황지태 장로(영신교회)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촬영하고 액자까지 제작해 선물했다.

선교거점이 된 세광교회에서는 인근지역으로 차량운행을 하며 어르신들을 모셔오고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