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직원예배 박경원 목사 초청

본보 직원예배 박경원 목사 초청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5월 21일(화) 17:50
본보는 5월 21일 박경원 목사(영도교회)를 초청해 직원예배를 가졌다.

박경원 목사는 마태복음 13장 10절부터 16절까지를 본문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세상'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나와 다른 의견은 듣지 않으려고 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다. 그러나 교회는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셨기에 우리는 에베소서 4장 2절, 3절과 같이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목사는 "하나님의 크심과 나의 작음을 아는 '겸손', 부드럽게 자기 힘을 조절하는 '온유', 내 생각과 다른 사람에 대해 분노하지 않는 '오래 참음'이야말로 갈등과 확증편향에 휩싸인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을 화목하게 하는 덕목"이라며 "한국기독공보가 이러한 기독교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언론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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