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회 연합장로회, 취약계층 위한 '집 수리 봉사'

군산노회 연합장로회, 취약계층 위한 '집 수리 봉사'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2월 25일(일) 19:09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와 군산노회 연합장로회(회장:김한성)은 지난 2월 2일 2024년 첫 사업으로 '개정문화마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2012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지어진 '사랑의 집'에 새로운 가정이 입주하기 전,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와 군산노회 연합장로회는 지난해부터 군산시 및 고군산 도서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 취약계층 자립대상 교회 등을 방문해 집을 수리해주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군산노회 연합장로회 측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힘을 얻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코로나 이후 축소된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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