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씨앗 되어 풍성한 결실 맺을 것"

"믿음의 씨앗 되어 풍성한 결실 맺을 것"

전남노회, 제19회 교사신앙수련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4년 02월 21일(수) 08:25
【 전남지사=박정종】전남노회(노회장:이종문)가 지난 1월 29~30일 광주벧엘교회(리종빈 목사 시무)에서 제19회 교사신앙수련회를 개최했다.

총회 제108회기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사신앙수련회는 전남노회 교육자원부(부장:이전규 목사) 주최로 영유아,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신현호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는 첫째 날과 둘째 날 '증인 공동체를 부름받은 교사(행 1:6-8)', '이유 있는 가르침(딤후 1:11-14)'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날 수련회에서 이전규 목사(신림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다음세대를 위해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치유가 있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하나님 나라가 다음세대의 영혼에 치유를 일으킬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맡은 이종문 목사(광암교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교회학교는 위기를 넘어 생존의 문제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오늘 우리 교회의 믿음의 씨앗이 되어 끝내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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