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변화와 생명 살리는 일에 앞장 설 것"

"선한 변화와 생명 살리는 일에 앞장 설 것"

서울YWCA 제102회 정기총회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1월 26일(금) 13:22
사단법인 서울YWCA(회장:조연신)가 지난 25일 4층 대강당에서 제10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비전사업 선포와 약 107억 원의 예산안이 심의·채택됐다.

서울YWCA는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비전 아래, 지난 202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100개의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나가기로 했다. 평화와 공동체적 삶, 사회적 영성 확장을 위한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YWCA는 지난 2023년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평화운동, 기후위기 피해 빈곤노인 지원 공모사업, 생태와 여성의 관점으로 성서 읽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조연신 회장은 총회사에서 "서울YWCA는 사회의 선한 변화를 꿈꾸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공익법인으로 자치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며 지역운동조직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과 힘찬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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