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여전도회 '교단 제108회 총회' 위해 합심기도

남선교회·여전도회 '교단 제108회 총회' 위해 합심기도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9월 18일(월) 15:39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의 은혜로운 진행을 위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영창)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가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선교회와 여전도회는 '교단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회'를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기도회는 남선교회 김영창 회장의 인도로 열려 여전도회 은정화 회장의 기도, 여전도회 조주은 서기의 성경봉독, 익투스찬양단의 찬양,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이 땅을 고쳐 주소서' 제하의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제108회 총회를 위해(남선교회 정성철 수석부회장) △교회갱신과 민족통일, 세계선교를 위해(여전도회 이난숙 제1부회장) 등을 제목으로 공동기도했다.

이순창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이 이념의 갈등으로 몸부림치고 있다. 민족과 교회가 하나될 수 있도록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회원들이 기도해달라"며 "기독교가 단순히 하나의 문화로 전락하고 반기독교의 공격이 거세지는 이 때 이를 타개할 기도의 힘을 모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순창 목사는 "교단 제108회 총회의 은혜로운 총회를 위해서도 기도가 필요하다. 교회와 목사와 성도들을 고쳐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우리 스스로는 악한 길을 떠나 자신을 낮추고 거룩한 일에 쓰임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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