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회총연합회 23일 안보세미나 열어

한국장로회총연합회 23일 안보세미나 열어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06월 24일(금) 08:20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최내화)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세미나를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1994년 탈북한 강명도 전 경기대 교수(동북아평화재단 상임이사)가 나서 북한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전하며 앞으로의 남북관계를 전망했다.

회원들은 강연에 앞서 특별기도회를 열고 코로나 종식과 한국교회 예배 회복,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세계평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나라와 민족과 정치지도자 등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성명서 채택을 통해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핵과 미사일 도발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 역량 강화 및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통합)를 비롯해 장로교단과 감리교, 성결교 등 17개 교단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현 대표회장은 예장통합 소속 최내화 장로(충신교회)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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