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기아대책 MOU체결

예장 합동-기아대책 MOU체결

선교 및 구제활동 협력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6월 04일(월) 10:44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전계헌)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유원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교 및 구제(구호)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4일 합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와 총무 최우식 목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유원식 회장과 전응림 부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선교 구제 정책 수립을 위한 각종 활동 △국내외 및 국내 복지사업을 위한 교단(합동)및 소속교회와의 공동 모금 및 사업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많은 구호 단체들이 육체적 굶주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지만, 기아대책은 육체적 굶주림이 해소되어도 해결되지 않는 영적 굶주림에 대해 깊은 고민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 땅의 영적 육체적 굶주림 해결을 위해 한국 교회의 선교 파트너가 되는 것이 기아대책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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