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기독교 120년의 역사 한눈에 조망 |2023. 08.04
춘천성시화운동본부 120년사 편찬

강원도 춘천의 120년 기독교역사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이수형)는 최근 '춘천기독교 120년사'를 2권으로 편찬했다. 이 책은 1898년 춘천에 기독교가 처음 전래된 후 오늘날까지의 역사를 서술했다. 춘천성시화운동본부는 편찬 목적에 대해, "춘천 기독교 120년의 역사를 현대에 재조명하여 기독인들에게 정체성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선조들의 믿음을 교훈…

정치부 '헌법 규칙' 관련 연구안 확정 |2023. 08.04
총회 임원회 연구 개정안 관련 내용 해당 부서로 이첩

총회 정치부가 자체 연구해 보고한 헌법 개정(안)과 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열린 11차 총회 임원회의 허락을 받아 해당 부서로 이첩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치부(부장:김성철)는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린 공청회를 거쳐 연구안으로 확정한 총회 헌법 정치 14개 조항과 권징 15개 조항, 헌법시행규정 8개 조항을 비롯해 공천위원회 조례, 총회 임원선거 조례 규칙 개정(안) 등을 공개했다. …

NCCK 신임 총무에 김종생 목사 선출 |2023. 08.04
3일 임시총회서 과반 찬성 획득 2025년 정기총회까지 임기 수행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 김종생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로 선출됐다. NCCK는 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전체 대의원 271명 중 168명이 출석한 가운데 71회기 1차 임시총회를 열고 NCCK실행위원회에서 총무 후보로 제청한 김종생 목사가 찬성 97표를 획득, 과반의 지지를 얻어 신임 총무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NCCK 14대 총무로 선출된 김 목사는 오는 20…

유엔의 평화 구축 노력 위한 미국교회의 역할 당부 |2023. 08.04
WCC 대표단, 미국 뉴욕 및 워싱턴 D.C. 방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박사와 대표단은 지난 7월 20일 미국 뉴욕과 워싱턴 D.C를 방문, 유엔 대표단과 로마 교황 대사, 북미교회협의회 및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에큐메니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만남에서 제리 필레이 총무는 유엔과 에큐메니칼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를 증진시키자고 강조하고, WCC와 전세계 회원교회들이 유엔의 평화 구축을 위한 일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복지사각지대서 구조받지 못한 이웃, 교회가 돕자 |2023. 08.03
한국희년재단 선한 사마리안인센터 ... 제1기 기초생활상담사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서 구조받지 못해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계가 발벗고 나섰다. 한국희년재단(이사장:오창우)은 '한국교회 사회적 동행을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센터'를 열고 제1기 기초생활상담사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한 사마리아인센터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만났을 때 △지역사회에 필요로 하는 것을 나누고자 할 때 △긴급 상황에…

부산동노회 학장제일교회, 새성전 건축 착공 |2023. 08.02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동노회 학장제일교회(안효찬 목사 시무)는 7월 30일 새성전 건축 착공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1980년 1월 1일 설립된 학장제일교회는 2022년 12월 교회 새 성전 건축을 당회에서 결의하고 이날 새 성전 건축 착공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건축 착공 감사 1부 예배는 안효찬 목사의 인도로 서부시찰장 이현진 목사의 기…

목사고시 합격자 발표 8월 1일 |2023. 08.01
고시위 채점 결과 "최종 합격률 49.35%"

2023년도 목사고시 합격자가 8월 1일 발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안영대)는 지난 7월 25일 신탄제일교회에서 제107-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목사고시 합격자 발표일을 8월 1일로 정한 뒤 절차에 따라 총회임원회 보고 허락 후 실행했다. 고시위원회는 8월 1일 오후 3시부터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결과를 알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이에 앞서 개별적으로 발표 공지…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독 청년 될 것" 다짐 |2023. 08.01
지난 7월 27~29일, '2023 성서한국 대회' 열려

'2023 성서한국 대회'가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7~29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2023 성서한국 대회'는 지난 7월 27일 떼제공동체 예배 형식으로 개회예배를 진행하며 찬양과 말씀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가' 제하의 말씀을 전한 강경민 목사(평통연대 상임이사)는 "구약이 말하는 정의, 희년이 말하는 정의는 공정한 분배이고, 성경…

교세 230만 2682명, 아동세례교인 2만 1886명 |2023. 08.01
총회 통계위원회, 2022년 12월 31일 기준 교세 확인

2022년 12월 31일 현재, 본교단 전체 교인수가 230만 2682명으로 나타났다. 2021년 3만 4005명(-1.42%)이 감소한 데 이어, 2022년 5만 6232명(-2.38)이 더 줄어든 수치다. 2020년 12월 기준 전체 교인수가 239만 2919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년 만에 9만 명 정도가 감소한 셈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통계위원회(위원장:정훈)는 7월 31일 한…

선교의 한 방편으로서의 '치유농업' |2023. 07.31
주안대학원대 '치유농업포럼' 개최

주안대학원대학교(총장:유근재)가 치유농업이 접목된 새로운 선교적 플랫폼을 제안하고 나섰다. 주안대학원대학교는 '2023 경인 치유농업포럼'을 지난 22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치유농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치료와 재활, 교육,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정부 차원에서 치유농업사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친화적 힐링 사업과 귀농 사업이 활발하게 전…

그림으로 나누는 '우리 동네 이야기' |2023. 07.31
동안교회 미술인선교부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 개최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 미술인선교부가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생각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교회 홈페이지 자료실이나 동안미술인 선교부 블로그(https://blog.naver.com/gallery_rodem)에서 참가…

"존중과 현실에 기초한 새로운 평화구상 필요" |2023. 07.31
평화통일연대, 광복 78주년 및 정전 70주년 성명서 발표

"서로를 존중하고 현실에 기초한 새로운 평화구상이 필요하다." 평화통일연대(이사장:박종화, 상임대표:강경민)는 7월 25일 서울 용산 효창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복 78주년 및 정전 70주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사장 박종화 목사, 강경민 상임대표, 정종훈·김홍섭 공동대표, 배기찬 평화담론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평통연대는 "평화의 첫걸음은 서로를 …

가봉 선교센터 필요 물품 후원 요청 |2023. 07.29
김홍기 선교사, 올 12월까지 지원 호소

동부제일교회에서 담임목사 은퇴 후 교회에서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가봉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김홍기 목사가 최근 건축 중인 선교센터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기도를 요청했다. 김 선교사가 요청한 물품은 △자동차 2대(차체가 높은 SUV 차량) △의자와 책상(60명분) △냉장고 3개(대형) △음향시설 △컴퓨터 2대 △빔 프로젝트 (고정용·이동용 각 1개) △응접용 소파 세트 4개 △…

총회결의무효확인 소송 항소 취하 |2023. 07.29
총회 상대로 낸 고등법원 항소 취하로 일단락

지난 2019년 9월 제104회 총회에서 결정한 명성교회 수습 결의에 대한 총회결의무효확인 소송을 고등법원에 항소한 서울동남노회 안OO 목사가 지난 7월 27일 항소를 취하했다. 지난 6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7민사부는 1심에서 "이 사건 수습안 결의의 무효 확인을 구할 확인의 이익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 따라서 이 사건 소는 부적법하다"고 판단, …

종교시민단체, '교권확립'에 한 목소리 |2023. 07.28

최근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교권침해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종교시민단체에서도 '교권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종교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는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서 학교 시스템을 파괴하는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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